미국 뉴햄프셔주에서 개최된 한 미인대회에서 19세인 트랜스젠더 응우안을 최고의 미인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7500달러, 한화로 약 10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논란은?
이 대회는 학업 적성, 재능, 성격, 지역사회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17~24세의 여성들 중 우승자를 뽑게 됩니다. ‘여성’들에게 우승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트랜스젠더가 자격요건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은?
일부 응우안이 여성으로서 인정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응우엔의 우승을 응원하는 편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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