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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4.1 지진 발생 네티즌 반응

by 말한 대로 이루어졌다 2022. 10. 29.

충북 괴산 북동쪽 규모 4.1 지진 발생 상황

10월 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4.1 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이번 지진의 규모가 가장 컸다고 합니다.

지진 상황
지진 상황

지진의 진앙은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소방청은 단순 흔들림 신고들은 30여건 접수되었지만 특별한 피해 접수와 출동 상황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4.1 정도 규모의 지진에서는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지각할 수 있고, 물건 등이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으며 그릇과 창문등이 깨질 수 있는 정도의 규모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괴산군 뿐 아니라 경북, 강원, 경기, 충남, 세종, 대전, 서울 지역에까지 흔들림이 전달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총리는 괴산 지진에 관한 긴급 지시를 내려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기반 서비스를 점검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기상청은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다음에는 야외로 대피하는 등 여진에 주의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네티즌 반응

지진을 느낀 네티즌들은 뉴스기사의 댓글을 통해 이번 지진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침대가 흔들렸다.'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인 충북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우리나라 전역이 안전지대가 아니다.' ,'서울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 ,'아직도 진정이 안된다.' ,'핵실험은 아니겠죠?' 등의 우려 섞인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진대처요령

그러면 이렇게 예상치 못한 지진이 발생했을 떄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행정안전부에서는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지진대처요령
지진대처요령

위 그림과 같이 지진이 일어날 시 대피하도록 하고 평소 학교나 공공기관 등에서도 지진 관련한 다양한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여 국민들이 예상치 못한 지진과 같은 피해 발생 시 두려움 없이 잘 대피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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